경북 경산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, iM뱅크,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,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규모를 지난해 250억 원에서 올해 264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
소상공인들이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보증액이 8월 말 조기 소진된 점을 고려해, 보증규모를 확대하면서 대출이자도 2년 동안 3%를 지원합니다.
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도입된 '희망동행 특례보증'을 통해 경산시가 6억 원, 은행들이 각 3억 원씩 출연해 금융 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.
YTN 김근우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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